
늘 시간을 탓했다. 처음엔 시간의 여유로움에 늘 가고 싶었던 소매물도를 가기위해 통영을 선택. 남해 때처럼 실수를 범하지 않기 위해 여러가지를 꼼꼼히 알아보고 출발~ 그러나 여행을 하면서 시간에 쫒기는 나를 보며 느림의 미학을 느낄 마음의 여유조차도 없는 낯선 곳에서 낯선 나를 발견했다. 나에겐 시간의 여유 보다는 마음의 여유가 없다는 걸 알았다. 여행을 할 때마다 느끼는 느리게 사는 즐거움... 늘 아쉬움만 남는구나.. 그래도 이번에 여행을 하면서 많은 아름다움을 만났다. 언제일지 모르지만 다시 통영에 가면 그때 역시 나는 소매물도를 가기위해서 일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