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 버스를 타고 고개를 넘으면
섬들이 돛배처럼 가득한 다도해가 열리고
나뭇잎 사이로 아늑한 만에 들어찬 양식장들이 보이고 작은 포구가 고개를 내밀었다
그 곳은 연.명.마을... 진한 아쉬움을 남기고 버스가 도착한
이곳 지형이 코끼리 어금니와 닮았다.. 는
달구경하기 좋은 곳이라는 달아공원
숨이 막힐만큼 아름다웠던 일몰
섬과 섬이 겹쳐지며 만들어내는 아름답다 못해 경이로운 일몰의 장관을
잃어버릴 것이라는 불안감은 셔터를 누를 때마다 줄어들었지만
파인더를 통한 짧은순간으로 제대로 담아두지 못한 손에 잘 잡히지 않는 이 아쉬움은 어쩔 수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