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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름모퉁이

당수동 aT




넘어가는 늦가을 삼촌밭









바로옆 잘 꾸며진 정원을 갖고 있던 식당인데
이젠 다른 곳으로 옮기고




이렇게 허허로움만 남았구나
그래도
아직은
이쁘다